[코리아팩] KOREA PACK 2014, 산업부 글로벌 탑 전시회 선정 |
KOREA PACK 2014, 패키징 韓流(한류)를 이끈다.
□ 2014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탑 전시회’ 선정
□ 60개국 2,000개社 해외바이어 초청계획
□ 해외바이어가 찾아오는 명품 패키징 전시회로 추진
공작기계, 전자, 의료산업에 이어 국내 패키징(포장)산업의 무역전시회가 2014년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글로벌 탑(Global Top)’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과 통합 개최되는 KOREA PACK 2014 전시회가 그 주인공이다.
‘GLOBAL TOP 전시회’는 대한민국에서 한 해 동안 개최되는 500여회 이상 전시회 가운데 월드클래스 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역 전시회를 정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국내전시회 중 최고 영예로운 수상이다.
선정기준을 살펴보면 총 전시면적 3만m2이상(축구장 4개 넓이), 총 참가업체 400개사 이상, 해외 참가업체 100개사 이상, 해외바이어 1,500명 이상이 되는 무역전시회가 ‘Gloabl Top 전시회’의 대상 자격요건이 된다.
2014년 KOREA PACK 전시회는 전체 전시면적 54,000m2(축구장 7개 넓이)’을 사용하며 참가업체 900개사(해외 참가업체 280개사 포함), 해외바이어 2,000명 이르는 등 메머드급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여서 서울국제포장전과 KOREA PACK 전시회의 통합은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본격적으로 ‘KOREA PACK'전시회가 세계 패키징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서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정부로부터 국내 패키징(포장)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패키징 산업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지원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KOREA PACK 2014는 현재 국내를 포함 중국, 일본, EU, 미국 등 총 25개국의 패키징 기업이 참가, 총 3,000여 부스가 설치되는 아시아 최대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기간 중 총 60여개국 2,0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확보하여 초청할 계획이다.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전시회 주최측은 지난 해 6월 태국 Propak Asia를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인도지역에서 개최되는 해외 패키징 전시회에 13회에 걸친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으며, 다가오는 3월 베트남, 5월 독일 인터팩 전시회도 홍보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해 놓았다.
또한, 해외바이어가 찾아오는 명품 패키징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2014년도 KOREA PACK 출품기업에게는 해외바이어 초청경비(항공 및 숙박)지원과 함께 국내출품기업과의 사전상담연결(매치메이킹), 해외홍보용 무료 판촉물 제공, 해외바이어 관광연계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포장기계협회 이종우 회장은 “이번 Global Top 전시회 선정은 포장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진보하였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는 6월 10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KOREA PACK 2014에 방문하는 전세계 패키징 바이어들에게
우리나라에서 만든 우수한 포장기술을 선보여 ‘패키징 韓流(한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동주최기관인 경연전람(대표 김영수)은 KOREA PACK 전시회를 독일의 INTERPACK, 프랑스 EMBALLAGE, 미국의 PACK EXPO 등 세계적 브랜드 전시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2018년까지 총 전시면적 10만m2을 목표로 하는 마스터 플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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